아.. 구입한지 사흘정도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하네요

일단 배송은 주문한 다음 날 오후3~4시 사이에 우체국 택배로 도착을 하였습니다 너무빠르지도 적당한 시간대였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열기전에 흰 편지봉투가 들어있길래 품질보증서 같은 종이인줄 알았는데 빳빳한 천원짜리 한장이 들어있더군요.. 정말 이 정도의 가격에 무료배송에 거기에다가 천원을 서비스로 주다니.. 감동까진 아니더라도, 놀랬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열었는데 겉에는 큰 에어캡이 둘러쌓여 있고, 시계 케이스 안쪽에는 스펀지가 있더라고요 안전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하나 있다면 시계를 차기위해서 시계줄을 풀어야 했는데 진짜..장난 아니고 너무 너무 뻑뻑해서 시계방에서 줄도 줄일겸 해서 가서 풀어달라고했더니 "기분나빠하지말고 들어봐요 싼것은 쫌 이렇게 뻑뻑해요 비싼것은 안그래요"라고 하시더라고요 좀 기분이 그닥 좋진않았지만 줄을 잘 줄여주셔서(오천원 비용) 기분은 좋았습니다

시계가 오토매틱시계라서 하루에 몇분정도 오차가 있을줄 알았는데 사흘째 틈틈히 흔들어줘서 인지 시계가 쿼츠처럼 잘 맞게 돌아가네요

디자인도 뭐 줄은 조금 저렴한티가 나지만 전체적으론 괜찮습니다

사실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려고 했지만 석와치스란 사이트를 알고 살짝 의심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석와치스 블로그를 읽고 생각이 변하더군요

시계 잘 찰테니까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